나무는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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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인생이다 생각의 뿌리에 물을 주는 정원사 | 나무를 가꾸듯 인생을 가꾸어라!


나무는 인생이다 생각의 뿌리에 물을 주는 정원사 | 나무를 가꾸듯 인생을 가꾸어라!

성범영 지음 | 자연과생태 | 2012년 09월 15일 출간


 

‘한국의 우공‘, ’제주의 미친놈‘이라는 별명을 얻은

생각하는 정원 성범영 원장이 들려주는 나무와 벗, 그리고 인생이야기

 

성범영과 생각하는 정원

중국 사람들은 그를 ‘한국의 (寓公)’, 제주 사람들은 그를 ‘두루외 (미친놈의 제주 사투리)’라고 부른다. 그리고 전 세계 언론과 명사들은 그가 가꾼 정원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라고 극찬한다.

 

한국판 우공이산(愚公移山)

‘어리석은 영감이 산을 옮긴다’는 뜻으로《열자 (列子)》 〈탕문편(湯問篇)〉에 나오는 이야기다. 한 가지 일에 매진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의미다. 제주의 황무지를 개간해 지금의 정원을 일군 그의 인생은 가히 ‘한국판 우공이산’이라 할 만하다.

 

제주의 정원에서 세상과 소통하다.

생각하는 정원에는 국내외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사람들은 돌과 나무, 분재와 언덕의 아름다운 조화에 감탄하고, 그의 철학에 공감하며, 그의 벗이 된다.

 

 

저자소개

 

성범영

 

그는 어리석다. 편한 삶을 버리고 고단한 길을 택했다. 알찬 기업을 운영하며 여유로웠던 도시생활을 버리고 제주도로 옮겨온 지 50여년. 불모지를 개간해 지금의 정원을 가꾸기까지 모진 고생을 감내했다.

 

그는 미쳤다. 제주의 돌밭인 곶자왈을 밭으로 일구려 했고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던 나무와 돌에 몰두했다. 죽을 고비도 수차례 넘겼으며, 비아냥거리는 손가락질도 숱하게 겪었다.

 

그는 몽상가다. 돌로 울타리를 만들고, 그 안에 제주의 오름을 들여놓아 나무와 어우러지게 하며, 지상에 천상의 비원을 만들려 한다.

 

그는 우직하다. 숱한 시련을 겪으면서도 그는 묵묵히 일했으며 포기를 몰랐다. 깊이 뿌리 내린 나무, 꿈쩍 않는 돌처럼 자신의 신념에 깊고 굵은 뿌리를 내렸다.

 

그는 바쁘다. 짧은 밤잠은 물론이고 낮잠 한 번 자본적없이 나무를 돌보고 정원을 가꾼다. 수많은 나무들을 자녀들로 둔 죄다.

 

그는 해맑다. 환한 웃음은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누구나 삶의 고단함이 얼굴에 묻어나기 마련일 텐 데 그의 얼굴에는 그늘이 없다. 나무를 닮아서다. 남녀노소 누구나 그에게 마음을 여는 이유다.

 

그는 친구가 많다. 마음이 통해 정든 벗도 있지만 부대끼며 깊어지는 정도 있기 마련이다. 그의 신념과 철학, 삶에 공감하며 다가온 벗도 많고, 메마른 흙, 삐죽한 돌덩이, 제주의 세찬 바람처럼 그를 힘들게 했던 것들도 이제는 벗이 되었다.

 

그는 정원사다. 생각하는 정원을 가꾸는 정원사로만 안다면 그를 반만 아는 거다. 그는 정원이란 소통 창구를 통해 사회가 사랑, 믿음, 우정이 넘쳐나는 곳이 되길 바라며 노력하는 ‘사회의 정원사’다.

 

 

목차

 

나무가 맺어준 인연

 

제이콥 토머스_눈보라치는 추운 겨울날의 인상 깊은 만남 014

벤과 라이언_저도 포도원을 만들고 싶어요 018

패트릭 고니 디아스_제주는 매우 아름다운 섬 024

판징이(范敬宜)_내 영혼의 스승이자 친구 027

장쩌민(江琸民)과 후진타오(胡錦濤)_소탈하고, 겸손하고 세심한 전ㆍ현직 주석들 044

션주룬(沈祖倫)_비바람 몰아치던 날 찾아온 중국 저장성의 성장 048

리수화(李樹華)_분재를 통해 양아들을 얻다 050

판전저우(潘震宙)와 뤼장션(呂章申)_잊을 수 없는 베이징에서의 결례 054

쉬쓰하이(許四海)_중국 최초의 민간 박물관장과 의형제를 맺다 057

수팡(蘇放)_중국 분재협회 회장과의 만남 060

나의 가족, 나의 아내_우공(愚公) 곁을 지켜준 뷰티풀 마인드 066

 

나무에서 깨닫는 순리

 

나무란 무엇인가 074

관찰에서 사색이 시작된다 080

서로 소통하는 나무 082

비옥한 토양이 필요한 나무 085

얻기 위해 버리는 나무 088

매일 같이 버려서 건강한 나무 092

잘라 주어야 잘 자라는 나무 094

피 흘리는 나무 097

아낌없이 주는 나무 101

부지런한 나무 104

더불어 사는 나무 107

최선을 다하는 나무 110

천천히 성장하는 나무 112

떠날 때를 아는 나무 115

한국의 토종나무 118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는 나무 123

시련을 견디는 나무 126

죽어서도 주는 나무 129

밤새 뒤척이며 잠 못 드는 나무들 131

 

 

분재, 살아있는 예술과 철학

 

분재에 대한 나의 생각 146

분재 하나가 숲이 되고 골짜기가 된다 150

분재는 문제아 교정훈련소 154

분재는 자연이 쓴 한 편의 시 156

분재에서 배우는 장수 비결 158

희생하는 가지, 희생지 161

분재도 겨울잠을 잔다 163

다시 짚어보는 분재의 역사 164

그라민 은행과 분재 172

깊은 땅에 숨어 있는 보물 174

분재를 통한 인간 가치 창출 176

분삼예와 분재십득 180

물질문명 시대일수록 자연을 가까이 해야 한다 189

 

 

‘생각하는 정원’과 나의 인생

 

생각이 멈추지 않는 곳, 그래서 ‘생각하는 정원’ 194

정원 설계의 기본 개념 199

친환경ㆍ친자연적 문화산업의 모델 214

미치지 않고서는 경지에 이를 수 없다 217

그것 또한 지나가리라 220

바르셀로나의 구엘 공원처럼 223

노동은 즐거움의 본능이다 227

새마을운동은 구시대의 유물인가? 232

나의 학력은 고등학교 중퇴 242

나무와 정원에는 나의 영혼이 스며 있다 249

한번 맺은 인연은 소중하다 260

자연과 인생 268

‘생각하는 정원’의 영원한 봄을 기원하노라 272

선양에 작은 ‘생각하는 정원’을 만들다 274

중국에서 만들어 준 나와 처의 동상 277

내가 받은 사랑 284

한국을 빛낸 사람들 289

‘Nonum prematur in annum’ and ‘Limae labor’ 298

책 쓰기를 마치며 302